Site Area : 17,108.60㎡

Gross Floor Area : 91,745.56㎡

Building Scope : B3F, 41F

대지는 석호(Lagoon)와 면하고 동해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을 위한 장소이다.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의해 퇴적된 대지가 파도에 의해 형성된 석호와 만나는 땅의 기억은 자연스러운 삼각주의 패턴을 만들고 있다. 개발에 의해 매립되었지만 자연적인 선형의 패턴이 대지를 감싸고 전면 호수변의 습지 패턴과 어우러져 호수와 바다를 레지던스 호텔의 앞마당처럼 느낄 수 있는 배치를 했다. 최대한 많은 객실이 동해바다의 일출을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배치하였으며, 바다 반대편은 설악산 조망이 가능한 객실을 배치하여 모든 객실에서 다양한 자연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